▲ 대부파출소 손봉기 소장(왼쪽)이 장진수 평택해양경찰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저널
평택해양경철서(서장 장진수)는 2분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에 대부파출소 손봉기 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손봉기 소장은 지난 2월 대부파출소 소장으로 부임해 낚시어선과 레저보트를 비롯한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전 근무지인 경비함정 318함 함장을 역임하면서 응급환자 이송 등 적극적인 상황처리 등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6월에는 대부파출소 관할 화성 전곡항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광객 21만명의 인파가 다녀갔으나 선제적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3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또 선착장에 무단 주정차 차량이 밀물에 침수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산시와 협력하여 차량 진입을 막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손봉기 소장은 “바쁜 해상 치안 업무에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고립, 응급환자 상황처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 준 대부파출소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은 “3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소장님이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