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85억원 규모 추경·조례안 25건 등 심사…현장활동도
▲ 21일 강정구 의장이 제255회 임시회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 21일 평택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1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 달 2일까지 12일 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1천485억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안과 25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별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한국나노기술원 ▲월곡동 수소충전소 ▲남부복지타운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평택 아트센터 건립현장 등에 대한 현장활동을 한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각종 주요 안건 처리와 현장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면서 “자체 사업비 재정 규모가 제한적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 편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주요 사업을 살펴보는 현장활동으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