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분야 발전·국민·시민 위한 활동 평가
부동산 문제 전문성 바탕…서민주거안정 노력
▲ 2022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한 홍기원 국회의원. 사진=홍기원 의원실 제공. ⓒ평택저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이 11일 (사)대한기자협회·(사)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주관하고 한국ESG재단과 서울시민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실시해왔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한 홍기원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문제, 서민주거복지 정책, 국민 교통정책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다. 또 국회 출석률, 입법,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홍 의원은 부동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정대상지정 지역제도의 실효성 문제, 중첩적인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 분양시장 위축 등 규제가 규제를 낳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해왔다.
아울러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제도권 내에 들어와 있지 않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가 부재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개선을 촉구해 왔다.
여기에 ▲GTX –A·C노선 연장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상행선 개통 ▲교보문고-고덕국제신도시 지하차도 신설 ▲수소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법 신설 ▲SRT 차량기지 신설 ▲알파탄약고 이전 ▲국제학교 유치 등 주요 평택 현안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홍기원 의원은 “‘오직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것이 높게 평가받게 된 것 같다”며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고 더욱 유능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경청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