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김만규 의정팀장이 5급으로 승진했다.
평택시의회는 인사위원회(위원장 최병철 사무국장)를 열고 5급 결원 발생에 따른 승진 대상자로 김만규 의정팀장(6급)을 승진 예정자로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3일 인사권 독립 등을 담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행에 따라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실시된 첫 인사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위원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회 인사운영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