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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한 굴착기 해외에 팔아넘겨…경찰 수사

기사 등록 : 2018-12-10 14:56: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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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한 굴착기 해외에 팔아넘겨…경찰 수사

 

중장비 임차업자들이 대여업자로부터 대당 수천만 원대 굴착기를 임대한 후 장비와 함께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19일과 20일 A씨 등 중장비 대여업자 3명으로부터 중장비 임차업자인 B씨 등이 굴착기를 빌려 간 뒤 사라졌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B씨 등은 공사현장에 사용하겠다며 대당 300여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월 1~2개월씩 A씨 등과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들은 경찰에서 “평택시의 한 상가건물에 있던 B씨 등의 사무실이 최근 사라지고,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이외에 공범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의 일부 굴착기가 인천세관을 통해 해외로 처분된 정황이 확인돼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평택 이외에도 다른 경찰서 4곳에서 B씨 등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각각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