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 1차 회의서 심사

▲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21일 제1차 회의에서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 등록 관련 심의에서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등 총 4개 연구회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최재영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5명과 외부전문가로 주영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는 제출된 총 4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해 4개 연구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선정된 연구단체는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 등이다.

의원연구회는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활성화 조례’에 따라 4명 이상 시의원으로 구성하되 필요하면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해 10명 이내의 회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시의회는 4개의 연구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시의원은 최대 2개의 연구회에 등록, 활동할 수 있다.

연구회는 목적달성을 위해 관련정보 및 자료의 수집·조사·분석, 전문가 및 전문기관 자문, 현장조사,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며 11월 30일까지 연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재영 위원장은 “평택시 현안과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