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체계 개선 등 담은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

▲ 정장선 시장, 장정진 서장, 유승영 의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평택시·평택경찰서 3개 기관이 15일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시의회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는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의회는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