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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예총, 박장호 지회장 선출…“지부 화합·발전에 노력할 것”

기사 등록 : 2025-04-26 15:59:00

박명호 samguri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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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란 후보 누르고 당선중도 하차 서강호 전 회장 잔여임기

감사에 김경호 음악협회 부지부장·함진영 예총 부지회장 선출


 ▲ 박장호 평택예총 회장.    ⓒ평택저널
▲ 박장호 평택예총 회장. ⓒ평택저널


자진해서 요구했던 재신임 투표에서 반대표가 많아 중도 하차한 제8대 평택예총 서강호 회장 후임으로 박장호 국악협회 부지부장이 선출되었다. 신임 박장호 지회장의 임기는 서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2월까지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평택예총)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2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박장호 국악협회 부지부장을 새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미술협회 등 7개 지부 35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지회장 선거에서 26표를 얻은 박장호 후보가 9표를 얻는데 그친 고보란 음악협회 지부장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후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경호 음악협회 부지부장과 함진영 평택예총 부지회장(무용협회)이 각각 선출되었다.


서강호 전 지회장은 앞서 217일 평택예총 이사회에서 자신이 요구한 재신임 투표에서 반대 24, 찬성 12표로 재신임에 실패했다.


서 전 지회장은 20233월 평택예총 지회장 선거 출마 당시 평택예술제는 각 지부 회원 협회에 돌려준다는 공약을 내세워 당선되었으나 2025년도 예술제 총괄 기획자로 평택문화원 관계자를 추천, 다수의 지부장이 반발하자 이를 넘어서기 위해 재신임 카드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총은 현재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무용협회 등 7개 지부 회원 협회로 구성되었다.


신임 박장호 지회장은 강력한 영상미디어가 압도하면서 예술계에 드리워진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7개 지부의 협력과 화합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발전하는 평택예총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