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 평택시주차난해소를 위한 연구회 회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도시개발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 계획 보고, 향후 연구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주차장 현황과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한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인구 증가와 차량등록수 대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