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평택시의회는 현장활동으로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제245회 임시회 현장 활동으로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 12일 평택시의회는 현장활동을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간담회 자리에서는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반도체 연구시설과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대학교 용지 46만5천656㎡(약 14만 860평)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축이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