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료로 처벌되자 경찰폭행 20대 영장
평택경찰서는 4일 선배가 노상방뇨로 경범죄 처벌을 당하자 통고처분을 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윤모씨(26·평택시 세교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일 밤 11시50분께 선배인 이모씨(34·평택시 통복동)가 평택동 소재 한아름 공판장앞 대로 가로등 밑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것을 순찰중이던 성내파출소 소속 강모경사가 보고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통고 처분을 하자 멱살을 잡고 밀치는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