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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순례>평택대학교

기사 등록 : 2019-04-10 14:42: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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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승인 2001.03.09

<캠퍼스순례>평택대학교

 

세상을 이끌어 가는 앞선 대학,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알찬 대학.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지난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급변하는 서해안 시대에 발맞춰 교육의 세계화를 강조하며 국제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세계와 호흡하는 실무형 국제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4개국 8개 대학과 교환교수 프로그램을 비롯한 공동프로젝트와 국제학술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교수의 질적향상을 높이고 국제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중국·일본 등지로 외국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한학기에 1년간 교환학생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생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방학중 1개월간 교내에서 기숙하며 배우는 집중영어교육 코스를 운영하고 수시로 토플 및 토익시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영어구사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교내 토익·토플시험을 시행하는등 세계속의 대학으로 웅비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 시대에 대비, 중국어와 일본어 등 제2외국어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정보화 시대에 맞춰 교내의 전산망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한편 PC시설을 완비해 교내 각 건물에서 학생들이 수시로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교육을 위해서 꾸준한 개혁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학으로 정평이 난 평택대는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시대를 앞서가는 대학, 미래가 있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또한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남다른 가치와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우수대학원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 지난 98년과 99년에는 연속으로 경인지역 소재 대학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평택대이기에 중국 심양사범학원 동췌 교환교수는 이같이 평가한다.

“처음 평택대에 도착, 독특한 매력에 온 정신을 빼앗겼다. 그 매력은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은 캠퍼스 풍경으로 시작해 맑고 신선한 공기, 나무들의 아름다운 향기가 가슴깊이 파고들어 취하게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구한 역사를 담은 순박한 교풍이 다가왔으며 진리·정의·봉사의 좋은 정통, 자유로운 강의환경, 객관적이고 엄격한 학풍, 현실적 변화에 탄력있게 대응하는 다양한 강의법, 끊임없는 발전의 추구,
이것들이 평택대학교의 진정한 살아 숨쉬는 부분이었다. 따라서 평택대야말로 이상적인 배움터이자 이상적인 일터이며 이상적인 생활터전이라 생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대학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평택대는 평택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에도 평택대학 연구진이 참여, 21세기 서해안시대 중심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처럼 평택대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에도 큰몫을 하고 있다.

평택대는 평택에 소재하고 있는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평택시와 한국통신, 평택의 각종 산업체 등과 교류를 맺고 있으며 평택시 공무원과 산업체 인력의 재교육 및 연수, 사업투자 상담, 지역정보 제공, 리서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학

아서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성경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신앙위에 설립된 피어선기념성서신학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평택대학은 올해로 창학 90주년을 맞는 전통있는 대학이다.

다양성과 실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교육을 위해 국내외 우수한 교수진의 끊임없는 영입과 다양한 커리큘럼의 연구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필요한 현장체험교육 등 선진화된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학부제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대학과의 학점공동 인정제, 최소전공인정 학점제, 프로그램의 다양화, 산학연관 위탁교육 및 공동연구,외국연수 등에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제2 6.10 독립만세운동 진원지

1926년 6월10일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정신을 계승, 또한번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외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운동이다.

민족자존을 향한 위대한 정신과 구국열은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제2의 6·10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했다.

1926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89에 있던 피어선기념 성경학원은 바로 이 운동의 진원지였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창업지원

평택대는 본격적인 전자상거래시대를 맞아 학생, 동문, 지역기업들이 쉽게 인터넷 전자상거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설비를 갖추었다.

이미 확보된 학교 인터넷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사이버 쇼핑물을 열어서 인터넷상에서 상품을 팔려는 사람들의 입점을 받고 있다.

입점한 기업에게는 평택대에서 홈페이지를 작성해주는 것은 물론 전자상거래를 위해 필요한 제반작업을 지원하며 기술적인 지원은 모두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평택대는 지역의 정보화에 이바지 하고자 학교 인터넷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인터넷을 쓰고자 하는 지역민은 대학으로 전화를 연결하면 학교인터넷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이에따라 평택·안성·오산·용인·천안·아산·당진지역 주민들은 지역 통화료만 내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학교연혁>

평택대학은 1912년 피어선기념성경학원 창립으로 시작해 1913년 재단법인 피어선기념성경학원 유지재단 설립인가를 받아 1915년 현 종로구 신문로2가에 학원의 교사를 신축하고 정초식을 갖는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에 의해 학교가 폐쇄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평택대는 광복과 함께 1968년에 교명을 피어선기념성서 신학교로 개칭한뒤 현재의 평택시 용이동에 학교를 신축하고 1980년 피어선기념학원과 피어선성서 신학교로 4년제대학 설립인가를 받는다.

이후 1984년 피어선신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1996년 평택대학교로 개명한뒤 초대 총장에 조기흥 박사가 취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