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商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출승인 2010.10.06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평택상공회의소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6일 평택상의 회의실에서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 신창기 도 공동모금회 회장, 김학규 평택시 생활지원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기업, 행복한 지역만들기’를 공동 추진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건전한 기업 이미지 고취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업 등에서 기탁하는 성금을 평택지역에 기탁할 수 있도록 하고 기탁받은 기금은 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자들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동모금회 신 회장은 “도내 기업체 상당수는 본사가 서울에 있어 이웃돕기 기금을 서울에 기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이 시민들에 잘 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