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반세기 역사를 가진 평택로타리클럽의 5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지난 5일 평택로타리클럽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진 회장(50)의 취임일성.
최 회장은 “회장과 임원들이 주인공이 아닌 회원들이 주인공인 로타리클럽이 되어야 한다”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해 모두가 주인공인 로타리클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책임있는 봉사단체임을 보여주겠다”며 “이를 위해 먼저 회원들이 자금심을 느낄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주회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덕산 한상회 총재와 정상균 평택시장권한대행,김윤태 시의회 의장,조사모 회원,부인회 등 200여명이 참가, 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