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4년 경진대회 참가
‘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사례발표
▲ 2024년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경진대회에서 평택도시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저널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평택도시공사는 10월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도시공사는 수소생산기지 사업과 연계된 탄소포집 사업 등 수소사업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가 수소 경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소도시사업단 정회만 단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투자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수소도시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투자 유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