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위원회와 소통… 최고 봉사단체로 도약할 것”

▲ 바르게살기운동 제11대 황미애 회장이 10대 이종안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11대 황미애 회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25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회장 이·취(이임 회장 이종안, 취임 회장 황미애)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 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25개 읍면동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24일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이·취임식. ⓒ평택저널

황미애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평택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종안 이임회장과 협의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봉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알려 최고의 봉사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주신 이종안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를 이끌어 가실 황미애 회장과 임원 여러분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