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조정교부금 421억·국도비 보조금 180억원 등
모산공원·은실공원 조성사업 지방채 70억원 포함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 특조금 20억원도
▲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는 2025년도 1천485억4천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0일 평택시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5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다.
제1회 추경 재원은 세외수입 64억5천515만8천원, 조정교부금 등 421억1천400만원, 국·도비보조금180억9천969만9천원, 지방채 70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386억3천554만5천원 등이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한국전쟁 미군전사자 추모시설 건립) 20억원, 모산공원 조성사업 40억원, 은실공원 조성사업 30억원 등 70억원의 지방채가 포함되었다.
2025년도 본예산 2조4천314억109만원보다 6.11% 1천485억4천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1천123억407만2천원, 특별회계 362억3천652만5천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분야 44억7천841만6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97억1천262만2천원 ▲교육분야 3천992만4천원 ▲문화 및 광광분야 156억1천594만7천원 ▲관경분야 159억7천697만2천원 ▲사회복지분야 13억5천652만7천원 ▲보건분야 5천571만1천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84억2천169만3천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4억2천221만6천원 ▲교통 및 물류분야 340억9천94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81억946만7천원 ▲예비비 감액 100억3천170만6천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213억9천668만6천원 ▲도시재생특별회계 4천124만원 ▲주변지역주민편익시설사업 특별회계 9억7천868만5천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8천16만6천원 ▲천연가스생산기지주변지역 지원 특별회계 14억970만원 등이다.
박명호기자